인생공부

동기부여가 쉽지 않을 때. 삶의 목표가 없을 때.꿈이 없을 때.

컷오프 2022. 9. 4. 17:38

우선 이 글을 눌렀다는 건 동기부여를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 라기 보단

 

동기부여를 할 만한 소재가 없다. 내 목표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장,단기적으로 하고싶은 꿈이 없다.

 

라는 생각을 하는 상태일 것 이다.

 

이 글 또한도 목표달성을 지속적으로 하지만 꿈을 찾지 못하는 경우의 사람들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무엇이라도 시작하고 싶은데 갈피를 잡지 못하는 . 애초에 동기부여가 어려운 경우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혼자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고 , 많이 답답할 것 이다.

 

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답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 해 보겠다.

 

내가 진정 목표로 하고자 하는 것이 뭘까?

 

1. 꿈과 목표가 없는 이유.

 

스스로 내 꿈은 뭐지 ? 내 인생의 목표가 뭘까?

 

라고 끊임없이 질문해 왔을 것이다.

 

그런데 정작 답은 나왔는가? 아마도 아닐것이다.

 

그럼 여기서 나는 왜 꿈을 찾지 못하고 있는가 ? 라는 의문이 생겨야 한다.

 

내 꿈은 뭐지 ? 라고 계속 물어봤자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 목표가 뭐지 ? 꿈은 뭐지 ? 라고 스스로에게 물었을 때 

 

목표나 꿈이 있는 상태라면 즉시 답을 내릴 수 있다.

 

즉 복잡한 사고과정을 걸치지 않고 나온다는 것 이다.

 

그렇기에 꿈이나 목표가 없을 때 꿈이나 목표가 뭔지 질문하는 것은 그만두어라!

 

꿈을 찾기 전에 왜 나는 꿈이 없지 ? 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 꿈이 없는 상태고 꿈이 있길 원하기에.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가 있길 원하기에 나에게 어떤 이유로 꿈이 없는 것일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 이다.

 

 사실 꿈이 없거나 목표가 없는 사람들은 없다.

 

다만 성취감,고양감,질투,좌절감,희망 등 스스로가 느끼는 감정들을 돌아보지 못함으로 인해

 

꿈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이다.

 

때문에 꿈이 뭔지 고민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을 접했을 때나 목표를 이루었을 때 

 

스스로가 느끼는 감정들을 알아야 하고

 

스스로가 느끼는 감정들을 알려면 현재 내 상태를 살피고 점검하는것이 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꿈이 뭔지 모르겠다면 단계적으로 현재 내 상태가 어떤지를 아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를 얘기해 보겠다.

 

1. 꿈이나 목표가 뭔지 생각한다.

2.꿈이 뭔지는 몰라도 생계,건강 등을 위해 할 건 많다고 생각한다.

3. 2의 행동을 하기 위해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는데 꿈이나 목표가 없으니 하기가 싫다.

4.하기 싫은데 어쨋든 해야한다. 근데 왜 의욕이 안생기지. 혹시 우울감에 있나? 라고 의심한다.

5. 우울감을 개선하려면 운동이 최고다.

6.운동 해야 하는데 졸립다.

7. 그냥 자자.

 

대부분 경우는 다르더라도 1~7의 단계가 반복되는 상황이 많을 것 이다.

 

나의 경우는 피로감,우울감의 상태 였는데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꿈이 뭔지 목표가 뭔지

 

내가 정말 하고 싶은것이 있긴 한걸까? 라고 생각했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꿈이 필요하다기 보다는 동기부여의 어떤 수단이 필요한 것 이다.

 

아마 대부분의 꿈을 찾는 사람들은 거창한 꿈이 아니라 단지 동기부여의 수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몸은 당연히 처음부터 가질 수 없어.

 

2.우선순위 정하기

 

 

나의 경우

 

1. 꿈이나 목표가 뭔지 생각한다.

2.꿈이 뭔지는 몰라도 생계,건강 등을 위해 할 건 많다고 생각한다.

3. 2의 행동을 하기 위해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는데 꿈이나 목표가 없으니 하기가 싫다.

4.하기 싫은데 어쨋든 해야한다. 근데 왜 의욕이 안생기지. 혹시 우울감에 있나? 라고 의심한다.

5. 우울감을 개선하려면 운동이 최고다.

6.운동 해야 하는데 졸립다.

7. 그냥 자자.

 

의 과정이 반복 되었었다.

 

7을 선택하면 우울하고 피로한 상태가 계속됨을 직감했으나

 

하고싶은것도 없는데 해서 뭐해. 그렇다고 우울하긴 싫고 라는 딜레마에 빠졌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어쨋든 우울하긴 싫으니 딱 하나라도 뭐라도 해 보자 . 우선순위를 정해보자 라고 생각했다.

 

생계를 위해 일도 해야하고 ,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하긴 해야 해

 

건강한 상태면 맑은 정신도 유지가 되니까 꿈을 찾기 더 유리할꺼야

 

생각만 해도 좋다. 근데 너무 귀찮네..

 

귀찮으면 우울감일 수도 있다는데 내가 우울한가 ?

 

그럼 내 마음은 건강하지 않은 상태이구나

 

그럼 건강을 위해 운동을 먼저 하자!

 

1번은 운동

 

근데 막상 하려니 얼마나 할지도 모르겠고..

 

그럼 양을 정해보자 운동은 원래 힘들지만 내가 평소에 안한 것을 고려하여

 

스쿼드30개 푸쉬업20개 윗몸일으키기 20개 정도만 해 볼까?

 

 

이제 나는 당장 시작할 작은 목표가 하나 생겼다.

 

목표는 점점 늘려간다.

 

목표를 구체화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라는 부분에 대한 내용은 나도 많이 접해봤지만

 

어느하나 와닿는 글들이 없어서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았다.

 

보았듯 위에서 내 목표는 뭐라도 일단 하자! 였고

 

우선순위는 1번이 운동 이었다.

 

생각보다 허무하지 않은가 ? 고작 이런걸로 몇날 며칠 고민했다니!!

 

사실 대부분 목표를 잃은 사람들은 수동적으로 살아왔을 가능성이 높다.

 

이거해라 저거해라 말을 듣고 실천해 온 것일 뿐. 정작 스스로 하고자 하는것 없이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능동적 사고가 어려울 수 있다.

 

사고과정이 어렵다면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이다.

 

이것도 굉장히 간단하다.

 

상상으로 내면의 본인1 본인2를 만들어 낸다.

 

1과 2의 대화가 오고간다.

 

1과2는 서로서로 무엇을 할지 의견을 내고 그것이 바로 할만하고 다른것보다 더 우선인지 확인해 질문한다.

 

이렇게 몇번 반복하다 보면 금방 뭘 할지 결정이 된다.

 

결정이 되면 3인 외면의 내가 행동한다.

 

목표 수립 후 명령->행동후 목표 달성의 과정을 구체화 한다.

 

이것이 반복되면 더 높은 목표가 생기고, 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나만의 꿈과 궁극적 인생의 목표가

 

알아서 따라온다.

 

목표 수립 후 명령->행동후 목표 달성은 처음 뿐 아니라 수명이 다 할때까지 사용되는 동기부여 공식이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 꼭 메모 해 두자.)

 

목표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목표를 성공한 본인을 떠올리며 동기부여가 되고

 

이를 달성한 성취감으로 또 한번 동기부여가 된다.

 

이후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고

 

더 높은 성취감을 얻고자 더 높은 목표 수립 -> 더 큰 성취감을 반복하는 것 이다.

 

이는 뇌의 도파민의 분비와도 연관이 있는데 관심이 있다면 꼭 찾아보기 바란다.

 

 

 

오늘은 꿈이 없을 때, 목표가 없을 때,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 때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것은 지금 당장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을 스스로 질문해보고 우선순위를 정하여서 실천해보길 바란다.

 

 

아 또한 이 글을 한번 읽는것 만으로 바로 기억할 수 없다.

 

가능하다면 북마크를 해 두면 좋겠다.